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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바람, 전깃줄에 걸린 비닐 쪼가리 ....

나무에게-- 2013. 6. 22. 00:58

 

https://www.facebook.com/photo.php?fbid=506811082705651&set=a.393009864085774.102311.100001302912477&type=1

 

요즘 시를 쓰는 사람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.

좀 스산하고 쓸쓸하지만 참 아름다운 시 입니다.

사춘기,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시인이 되었죠.

시인은 늘 사랑에 빠져있는 부류 같네요.

늘 사랑에 빠져 시를 쓰는 시인이 부럽습니다.

늘 사랑에 빠져 있으니 누구는 미쳤다고도 합니다.

 

https://www.facebook.com/photo.php?fbid=536581903071019&set=oa.383548108422434&type=1

 

이거보니 나도 좀 미쳤으면,

내게도 좀 미친놈,년이 주위에 함께 살았으면 하는 별 미친 생각이 듭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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