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인더

가을을 보내며....

나무에게-- 2013. 11. 12. 06:24

 

 

가을이 간다.

 

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 은행나뭇잎들이 후두둑 떨어져 내리는 청명한 가을 날이었다.

 

이런 날씨는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을것 같았다.

 

가을의 마지막

 

아쉽다.

 

 

 

 

 

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딸님을 보며

 

왜 이리 아쉬울까...

 

좀 천천히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..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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