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을이 간다.
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 은행나뭇잎들이 후두둑 떨어져 내리는 청명한 가을 날이었다.
이런 날씨는 어디에서 무엇을 해도 기분이 좋을것 같았다.
가을의 마지막
아쉽다.
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딸님을 보며
왜 이리 아쉬울까...
좀 천천히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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